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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생활정보들/생활 꿀팁과 문제 해결

F학점을 받았을 때 국가장학금 받을 수 있을까? 구제 신청 방법과 불이익 정리

by 찾아가는 중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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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F학점을 받거나 성적이 낮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F학점을 받았을 때 국가장학금을 계속 받을 수 있는지, 구제 신청 방법, 그리고 신청 시 불이익이 있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01.14 - [잡다한 생활정보들/금융 및 경제 관리] - 국가장학금 학점 기준과 신청 가이드

 

국가장학금 학점 기준과 신청 가이드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성적과 소득 수준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학점 기준은 장학금 수혜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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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학점이 국가장학금 수혜에 미치는 영향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평점 2.0(B0) 이상 유지
  • F학점도 평점 계산에 포함됨

즉, 한두 개의 F학점으로 인해 전체 평점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구제 신청을 통해 예외적으로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

2. 국가장학금 구제 신청 방법 (최대 2회 가능)

구제 신청이란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국가장학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단, 구제 신청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하므로 신중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 구제 신청 절차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 한국장학재단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장학금] → [구제 신청] 메뉴 이동
  2. 구제 신청서 작성
    • 성적 미달 사유(건강 문제, 가정 형편 등) 작성
    •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서약 포함
  3. 필요한 경우 증빙 서류 제출
    • 건강 문제: 병원 진단서
    • 가정 형편 악화: 경제적 어려움을 증명하는 서류
  4. 심사 및 승인 대기
    • 신청 후 장학재단에서 심사 진행
    • 승인되면 해당 학기 국가장학금 지급
    •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주의할 점

  • 구제 신청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자동 적용되지 않음
  • 신청 횟수는 총 2회까지만 가능 (3번째부터는 구제 신청 불가)
  • 국가근로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에는 적용되지 않음

3. 국가장학금 신청 시 불이익이 있을까?

F학점으로 인해 구제 신청을 하거나 성적 기준 미달이 발생하면 몇 가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국가장학금 관련 불이익

  • 구제 신청은 최대 2회만 가능하므로, 앞으로 성적 미달이 한 번이라도 더 발생하면 장학금 수혜 불가
  • 학사경고를 받으면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교내·외 장학금 수혜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음
  • 학점 미달이 계속되면 학사경고 누적 후 제적 위험

✅ 재수강 시 불이익

  • 재수강을 하더라도 F학점이 성적증명서에서 완전히 삭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 일부 대학에서는 재수강해도 최대 성적이 제한됨 (예: 최고 B+까지만 인정)

✅ 학점 포기 제도 여부 확인

  • 일부 대학에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F학점을 삭제할 수 있는 학점 포기 제도 운영
  • 해당 제도가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성적 회복에 도움 됨

4. F학점을 받았을 때 국가장학금 유지 전략

1) 성적 회복을 위한 재수강 고려

  • F학점을 재수강하면 C 이상만 받아도 평균 평점 상승 가능

2) 학점 포기 제도 활용 가능 여부 확인

  • 학점 포기가 가능하면 신청하여 성적을 정리

3) 구제 신청을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

  •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므로 성적 회복이 어려울 때 사용

4) 국가장학금이 끊길 경우 학자금 대출 대안 고려

  • 국가장학금이 불가능할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든든학자금) 이용 가능

5. 구제 신청을 신중하게 사용하고 성적 관리에 신경 쓰자!

F학점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구제 신청을 통해 최대 2회까지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수강이나 학점 포기 제도를 활용하면 성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제 신청은 최대 2회만 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이 계속 유지되려면 F학점을 줄이고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F학점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구제 신청을 활용하면서 성적 회복을 위한 계획을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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